Wednesday, March 31, 2004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56번지 녹수관 2동 418호
내가 머물던 방문.... 독서실 418호....
물론 방이 좀 지저분 하고......-.-;
말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방이었고....-.-;;;
춤고.....따뜻해지면 모기가 나오기도 했지만서도...-.-;;
책도 많이 읽고.......
좋았다.....
2004.03.31
Labels:
consulting
Location:
Jeonha-dong, Dong-gu, Ulsan, South Korea
Tuesday, March 30, 2004
왕회장님 어록
우리가 잘되는 길이 나라가 잘되는 길이며
나라가 잘되는 것이 우리가 잘될 수 있는 길이다
날마다 눈부신 햇살 속으로 읽던 문구임..-.-;;
조선사업본부 건물 앞에는 아예 造船立國
이라고 쓰여진 조형물도 있음.....^^;
2004.03.30
@출근길
Monday, March 29, 2004
Sunday, March 28, 2004
2004년 독서 Series 제6편: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나름대로 과학적 소양이 필요해서......-.-;;
과감히 큰 결심을 세우고 읽은 책입니다...
어렸을 때 과학입국이네 과학자가 꿈이네 노벨상 타겠네...
이런거 한번도 거짓말이라도 안한 어린이 있음 손들어 보슈..-.-;;
근데 어느덧 대학가고 난 후 과학이란것을 접해 본게 거의 없는듯
해서 읽어봤습니다....
물리라고는 F=ma와 V=v0+at, S=v0t+(1/2)t^2, U =mgh
만 생각하던 나에겐 좋은 충격이었습니다..
2004.03.28
한강풍경
강건너엔 아파트...
다리위엔 철조물......
강변가엔 개나라......
강물위엔 유람선......
~뽀오너스.....
여의도 위엔 63빌딩.....
까지 나오면 부끄러워질 한사람 있겠군..
2004.03.28
@올림픽대로 by 동호대교 in the bus to airport
막주의 시작..
울산행 마지막 탑승이 코앞입니당...
이번 한주 멋지게 짠하고 와야지....^^
2004.3.28
이번 한주 멋지게 짠하고 와야지....^^
2004.3.28
Thursday, March 25, 2004
현대정신
기업문화란 놀라운 것이죠....
비록 분해는 되었지만 오늘날의 현대를 만든 건...
못읽으시는 분들이 종종 있군...
- 창조적 예지
- 적극 의지
- 강인한 추진력
2004.03.25
@문화관
Tuesday, March 23, 2004
대치동: 대곡초등학교 & 대현초등학교
작년부터, 지금은 떠났지만, 갑자기 내가 자라온 동네가 언론의 spotlight를 받기 시작했다..조용하던 동네에 왠 난리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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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기 200여명씩… 5·6학년생 1·2학년의 2배 넘어
교육환경 악화·아파트 폭동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조선일보 박중현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도곡동 일대 초등학교들에 고학년 학생 수가 저학년 학생 수보다 최고 2배 이상씩 많은 심각한 불균형이 빚어지고 있다. 이 지역 중학교 입학을 위해 전학해 오는 고학년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달여 전 대치동 대곡초등학교에 전학 온 6학년 김지은(12·가명)양은 반에서 올해 5번째로 전학온 학생이다. 같은 반 또래들은 김양이 전학올 때 대부분 무덤덤한 표정들이었다고 한다.
김양은 “나중에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몇년 전부터 전학 오는 친구들이 많아져 대부분 관심들을 갖지 않는다’고 얘기하더라”고 말했다. 실제 이 학교 5·6학년 22개반 대부분이 올해 5~6명씩의 전학생을 받았다.
올해 3월 이후 이 학교에 전학온 학생은 모두 230여명. 그중 5·6학년이 60여명씩이며, 4학년 30여명, 3학년 40여명, 2학년 30여명, 1학년 10여명으로 고학년 전학생이 저학년 전학생보다 훨씬 많다.
근년 들어 고학년 전학자 숫자가 많아지자 이 학교는 올해 6학년 3개반, 5학년 1개반, 3학년 2개반을 새로 만들었다. 그래서 반 수는 1학년 5개, 2학년 6개, 3·4학년 8개씩, 5학년 10개, 6학년 12개의 역 피라미드 형이 돼 버렸다. 학생수도 6학년이 450여명으로 1학년 200여명의 2.3배나 된다.
‘고학년 전학자 급증과 역피라미드형 학생 비율’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도곡동 일대 초등학교에서 이제 일반화되고 있다.
인근 대치초등학교에도 올해 전학온 학생 수가 250여명이나 된다. 대부분 4~6학년 고학년생들이다. 그래서 1학년이 207명인 반면, 6학년은 444명인 역피라미드형 학교가 됐다. 이 학교도 학생 수 증가에 대비해 올해 초 6학년 3개반, 2~5학년 1개반씩 새로 만들고, 1학년은 1개반을 줄였다. 부근 대도초등, 대모초등, 대현초등학교도 비슷한 현상들을 보이고 있다. 강남 지역 30개 초등학교 전체를 보면, 6학년이 6799명으로 1학년 5108명의 1.3배 정도 된다.
이렇게 되자 학기 초에 35명선으로 맞춰놓은 학급당 학생 수가 학기 후반이 되면 40명을 훌쩍 넘기기 일쑤다. 대곡초등학교의 경우 작년엔 학급당 45명까지 늘어나 교육환경이 상당히 악화되기도 했다.
이들 학교 선생님은 고학년 학생 및 학급 숫자가 많아지는 것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 대곡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교사들이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고학년 담임 맡기를 좋아하지 않는데 고학년생이 자꾸 많아져 반가워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거주 이전의 자유가 있는 만큼 전학을 계속 오더라도 모두 받아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치·도곡동에 초등학교 고학년생을 둔 가정이 많이 이사오는 가장 큰 이유는 교육환경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이 지역 중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키기 위해서다. 휘문중, 대명중, 대청중, 단대부중, 역삼중, 진선여중, 숙명여중 등이 학부모들이 노리는 중학교다.
대현초등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킨 학부모 정모(여·36)씨는 “주변에 좋은 학원이 많고, 어린 학생들을 괴롭히는 ‘껄렁한 아이들’도 다른 지역보다 적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지역으로 이사 오려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이곳 은마·미도·청실·우성·쌍용 아파트 등은 강북 지역 같은 평수 아파트보다 2~3배 비싸고, 강남 다른 지역 아파트보다 1억~2억원씩 비싸지만, 수요는 줄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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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졸업할때 우리 반이 아마 70명이었던걸로 기억난다.....
그리고 당연히도 고학년이 수가 많았지......-.-; 그리고 전학생도 한달에 2명은 온듯한데.......45명이 수업환경 악화면..-_-;;
사실 그당시의 우리 담임 선생님은 어떻게 애들 이름 외웠을까 궁금하다...또 궁금한건........왜 우리가 그동네살았을땐 그 동네 아파트값이 안비쌌을꼬? -_-;;;; 아쉬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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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기 200여명씩… 5·6학년생 1·2학년의 2배 넘어
교육환경 악화·아파트 폭동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조선일보 박중현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도곡동 일대 초등학교들에 고학년 학생 수가 저학년 학생 수보다 최고 2배 이상씩 많은 심각한 불균형이 빚어지고 있다. 이 지역 중학교 입학을 위해 전학해 오는 고학년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달여 전 대치동 대곡초등학교에 전학 온 6학년 김지은(12·가명)양은 반에서 올해 5번째로 전학온 학생이다. 같은 반 또래들은 김양이 전학올 때 대부분 무덤덤한 표정들이었다고 한다.
김양은 “나중에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몇년 전부터 전학 오는 친구들이 많아져 대부분 관심들을 갖지 않는다’고 얘기하더라”고 말했다. 실제 이 학교 5·6학년 22개반 대부분이 올해 5~6명씩의 전학생을 받았다.
올해 3월 이후 이 학교에 전학온 학생은 모두 230여명. 그중 5·6학년이 60여명씩이며, 4학년 30여명, 3학년 40여명, 2학년 30여명, 1학년 10여명으로 고학년 전학생이 저학년 전학생보다 훨씬 많다.
근년 들어 고학년 전학자 숫자가 많아지자 이 학교는 올해 6학년 3개반, 5학년 1개반, 3학년 2개반을 새로 만들었다. 그래서 반 수는 1학년 5개, 2학년 6개, 3·4학년 8개씩, 5학년 10개, 6학년 12개의 역 피라미드 형이 돼 버렸다. 학생수도 6학년이 450여명으로 1학년 200여명의 2.3배나 된다.
‘고학년 전학자 급증과 역피라미드형 학생 비율’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도곡동 일대 초등학교에서 이제 일반화되고 있다.
인근 대치초등학교에도 올해 전학온 학생 수가 250여명이나 된다. 대부분 4~6학년 고학년생들이다. 그래서 1학년이 207명인 반면, 6학년은 444명인 역피라미드형 학교가 됐다. 이 학교도 학생 수 증가에 대비해 올해 초 6학년 3개반, 2~5학년 1개반씩 새로 만들고, 1학년은 1개반을 줄였다. 부근 대도초등, 대모초등, 대현초등학교도 비슷한 현상들을 보이고 있다. 강남 지역 30개 초등학교 전체를 보면, 6학년이 6799명으로 1학년 5108명의 1.3배 정도 된다.
이렇게 되자 학기 초에 35명선으로 맞춰놓은 학급당 학생 수가 학기 후반이 되면 40명을 훌쩍 넘기기 일쑤다. 대곡초등학교의 경우 작년엔 학급당 45명까지 늘어나 교육환경이 상당히 악화되기도 했다.
이들 학교 선생님은 고학년 학생 및 학급 숫자가 많아지는 것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 대곡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교사들이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고학년 담임 맡기를 좋아하지 않는데 고학년생이 자꾸 많아져 반가워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거주 이전의 자유가 있는 만큼 전학을 계속 오더라도 모두 받아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치·도곡동에 초등학교 고학년생을 둔 가정이 많이 이사오는 가장 큰 이유는 교육환경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이 지역 중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키기 위해서다. 휘문중, 대명중, 대청중, 단대부중, 역삼중, 진선여중, 숙명여중 등이 학부모들이 노리는 중학교다.
대현초등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킨 학부모 정모(여·36)씨는 “주변에 좋은 학원이 많고, 어린 학생들을 괴롭히는 ‘껄렁한 아이들’도 다른 지역보다 적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지역으로 이사 오려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이곳 은마·미도·청실·우성·쌍용 아파트 등은 강북 지역 같은 평수 아파트보다 2~3배 비싸고, 강남 다른 지역 아파트보다 1억~2억원씩 비싸지만, 수요는 줄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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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졸업할때 우리 반이 아마 70명이었던걸로 기억난다.....
그리고 당연히도 고학년이 수가 많았지......-.-; 그리고 전학생도 한달에 2명은 온듯한데.......45명이 수업환경 악화면..-_-;;
사실 그당시의 우리 담임 선생님은 어떻게 애들 이름 외웠을까 궁금하다...또 궁금한건........왜 우리가 그동네살았을땐 그 동네 아파트값이 안비쌌을꼬? -_-;;;; 아쉬비........-_-;;
2004.3.23
Monday, March 22, 2004
Sunday, March 21, 2004
Ulsan Industrial Complex: Chemical, Auto, and Shipbuilding
울산해안도로:아산로
이 길은 불굴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으로 불라부라........
울산 발전과 국가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우신
고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님을 기리는 길인 아산로입니다..
이렇게 안내판이 써져있지요........-.-
2004.03.21
@기내
Saturday, March 20, 2004
하고싶은일..
- 지난 2월 이후 찍은 사진정리....
- 은행 계좌 비밀카드 받으러 가기....
- 인라인 타기....
- 영화보기....
- 좋은 경치 구경하러 가기....
- 인생 고민하기....
- 배낭메고 여행가보기....
요즘 혼자 있는 시간이 생각할께 많아서 좋은데,
요즘은 영 없는듯하다.. 혹시 진짜 우울증인가? -_-;;
근데.........
무엇보다도 잠이 필요하다......
피곤해서도 그렇지만, 나의 고민 내지는 걱정을 모두 잊게 해줄 잠.........그래서인지 요즘은 잠자는 시간이 너무나 달고, 아쉽다...
.........어느날 거울을 보니 점점 웃음이 없어지는 내가 보인다..
2004.03.20
- 은행 계좌 비밀카드 받으러 가기....
- 인라인 타기....
- 영화보기....
- 좋은 경치 구경하러 가기....
- 인생 고민하기....
- 배낭메고 여행가보기....
요즘 혼자 있는 시간이 생각할께 많아서 좋은데,
요즘은 영 없는듯하다.. 혹시 진짜 우울증인가? -_-;;
근데.........
무엇보다도 잠이 필요하다......
피곤해서도 그렇지만, 나의 고민 내지는 걱정을 모두 잊게 해줄 잠.........그래서인지 요즘은 잠자는 시간이 너무나 달고, 아쉽다...
.........어느날 거울을 보니 점점 웃음이 없어지는 내가 보인다..
2004.03.20
Sunday, March 14, 2004
2주 남았다...
공식적으로 울산 생활이 2주 남았다...
물론 실질적으로는 대략 3주쯤 되겠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다....특히 반성이 많이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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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풀려서 어제는 올해 인라인을 개시해주셨음....
바람을 가르는 맛........지는 해를 바라보며 무념으로 달려주셨음..
마치 내 인생의 종착점이 어딜까 하는 의문에 대한 답을 주듯이
무념으로 달려주셨음....
체력의 저하가 많이 느껴졌다...울산 생활만 끝나면 다시
운동하는 mode로 진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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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또 충동구매해버렸다...-.-
던킨에서 7000원 이상 구매하면 이쁜 머그컵을 준다는 말에 벌컥
사버렸구려....산건 좋은데 사놓고 보니 1주일치 생활의 양식보다
많은 도너츠를 사버렸네...-_-;;; 이번 한주는 아침에 더 일찍일어나
카스타드 1개가 아니라, 도너츠 1.5개씩은 먹어주셔야 겠다...-_-;;
Promotions are always welco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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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내가 제일루 아끼는 Tie를 메고 왔다...
미국에 계신 사부님께서 5년전에 선물로 주신건데.....
나이들어 보이긴 하나 어려운일이 있을 때, 항상 이 Tie를 메고
만지작 거리며 잘해보고자 다짐을 한다..이번주는 뭔가 보다
좋게 잘 되겠지..
또 오라고 방송한다...대한항공 울산행 탑승을 시작합니다...울랄라...
남은 2주의 시작point라는 신호군...윤군 화이팅...
2004.3.14
물론 실질적으로는 대략 3주쯤 되겠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다....특히 반성이 많이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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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풀려서 어제는 올해 인라인을 개시해주셨음....
바람을 가르는 맛........지는 해를 바라보며 무념으로 달려주셨음..
마치 내 인생의 종착점이 어딜까 하는 의문에 대한 답을 주듯이
무념으로 달려주셨음....
체력의 저하가 많이 느껴졌다...울산 생활만 끝나면 다시
운동하는 mode로 진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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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또 충동구매해버렸다...-.-
던킨에서 7000원 이상 구매하면 이쁜 머그컵을 준다는 말에 벌컥
사버렸구려....산건 좋은데 사놓고 보니 1주일치 생활의 양식보다
많은 도너츠를 사버렸네...-_-;;; 이번 한주는 아침에 더 일찍일어나
카스타드 1개가 아니라, 도너츠 1.5개씩은 먹어주셔야 겠다...-_-;;
Promotions are always welco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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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내가 제일루 아끼는 Tie를 메고 왔다...
미국에 계신 사부님께서 5년전에 선물로 주신건데.....
나이들어 보이긴 하나 어려운일이 있을 때, 항상 이 Tie를 메고
만지작 거리며 잘해보고자 다짐을 한다..이번주는 뭔가 보다
좋게 잘 되겠지..
또 오라고 방송한다...대한항공 울산행 탑승을 시작합니다...울랄라...
남은 2주의 시작point라는 신호군...윤군 화이팅...
2004.3.14
Monday, March 1, 2004
2004년 독서 Series 제5편: 바보들은....
이책은.......
현 프로젝트에서 중간 보고에서 발표한답시고 사람들 앞에나가서
내가 낮 뜨거울 정도로 쪽팔릴 정도로 허접하게 발표 끝난날
같이 일하시는 분이 주신 책입니다.....
나름대로 혼자 발표 script도 써보고, 거울 보고 발표 연습도 하고..
준비를 했는데 -아무리 발표직전에 시간을 반으로 줄이라는 생각지도 않았던 요인이 발표 내내 맘에 걸렸지만서도- 너무너무나 실망스럽게 발표하여 죽고 싶던 날이었습니다....
제목 및 Tag는 왠지 Who moved my cheese의 삐꾸인냥 써놨는데..
얼추 비슷한 이야기는 맞지만 주고자 하는 방향이 명확하던
책이었습니다......
그날 발표 개판으로 만들고 죽고싶은심정으로 밤에 책을 읽으며
스스로를 겸허하게 반성하며 읽었던 책입니다....-_-;;
아 쪽팔려.....
2004.03.01
@ 역쉬 내방...
2004년 독서 Series 제4편: 이희수교수의 지중해 문화기행
요즘 왠지 "문화"라는 Contents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회사일 때문인가? -_-;;;;;;;
Anyway, 3편의 영국에 관한 책의 연장선으로 유럽에 대해서
공부(?) 하다가....우연히 눈에 띄여 고른책...
물론 산토리니 사진으로 도배한 표지도 이쁘고....
월드컵때 형제의 국가 노래하던 터키도 다뤄지고 해서리...
그러고 보니, 내가 지중해에 대해 아는게 없다는 생각도 들고
중동은 칼들고 총쏘며 말타고 사막위에서 뛰거나....
흰옷입고 낙타만 타고 다니면서 기름돈쓰는 국가들이란
편견도 타파해볼겸 겸사겸사.... 작년에 결혼한 학교 선배
영철이형의 그리스 사진도 기억나고....
얼마전 감동적으로 보고 개인적으로 소장도 하고 있는 냉정과
열정사이의 배경인 피렌체에 대한 설명도 나오고...
대학 다닐때 재수강까지 했던 서양미술사 이야기도 나오고 해서..
(쓰다보니 이유는 엄청나게 많군...-.-)
대학 교수하시는 분이 쓴건지라 형용상에서 약간의 쉽게 와닿지
않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새로운 문화를 책으로 접한다는
마음에 그리고 공부한 사람의 식견을 빌려 따라간다는
마음에 꾹참고...-.- 읽었습니다....
터키와 그리스부터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 모로코, 튀니지, 리비아,
이집트, 레바논까지.......
결국 인류 문명의 시작과 기독교/캐톨릭과 이슬람...
여러 side들을 다뤄주는 책이라 사려됩니다...
아무튼....지나고 보니 괜찮았는듯....
2004.03.01
@역시 기숙사 내방.....
김포공항 CJ Foodsystems Food Court:어묵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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