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22, 2004

하늘공원













저기구나.....-.-;;
한편...국민학교때 엄마가 나 몰래 갔다 버린 Ernie인형이 저기 밑 어딘가에 묻혔겠군 생각이 들어 잠시 슬퍼지기도.....-.-;



생각보다 꽤 높았다...
중간에 뻗는 아주머니들도 일부 있더라......-.-;
바람에 유유자적하며 흔들리는 억새....
보고 있자니, 난 뭐하는 놈이고 내가 남한테 보여줄 수 있는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북한산.....1학년 때 얼떨결에 선배들따라 백운대 올라간게 어제 같은데...그게 내년이면 10년이네...학교도 보였다...한걸음에 달려가보고는 했으나....^^


이걸로 올해 단풍놀이는 한 것으로 갈음......흑흑 불쌍한 인생..-.-;;
Maple이 너무 이뻤다..


2004.10.22
@하늘공원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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