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피한 이야기이니 한글로...
통신전자 사업영역에 발을 담그고 있다보니 여러가지들이 보인다...
이야기 하나...
얼마전 현지 지인과 이야기 나누던 중 예전부터 삼성의 광팬임을 자처하던 양반이 공전의 히트작인 gallaxy s를 싫다고 안 쓰는 재미있는 이야길 들었다..
Behold1 그리고 2의 광팬이었으나 behold2에서 많은 문제에 지치고, 업데이트가 없고 -애써 무시하는 삼성에 실망하여- 다신 삼성에서 뭐가 나온들 쓰지 않겠노라는데...
영업쟁이인 이 양반이 cell phone maker에대해 질문받을 때 무슨 이야길 하고 다닐찌..
이야기 둘
얼마전 지인중 한분이 apple app store에 app 하나 올려 솔솔찮게 반응이 좋단 이야길 들었다. 지난 주말 직접 만나 이야길 들으니....좋은건 하루 이틀이었고, 지금은 개선요구사항 챙기느라 너무 힘들다고 하신다...
이야기 셋
오늘 회사 intranet에 보니 htc나 motorola의 andriod 오래된 기종들에 대해 2.x 혹은 froyo update공지가 떴다...
드는 혹은 스치는 생각들...
과연 공언하고 다니는 gallaxy s의 froyo update는 언제쯤 나올까?
Behold는 과연 끝까지 버림븓을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software는 그냥 hardware 상품에 얹어 가는거라는 생각은 언제쯤 없어질까?
Consulting 시절 수없이 밤새던 나날과 탕수육 시키고 "군만두는 서비스 안 해주나요?"라고 묻던 내 과거가 스쳐 지나가면서..
Service=free=cost 란 개념은 한국 business의 천형이란 생각이들었다...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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