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우연히 고개를 들어 하늘을 봤는데 뭔가 쏘고 있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생각을 했다..
- 별똥별이라면 소원을 빌어야 하는게 아닌가?
- 소원이 뭘까?
- 별똥별이 아니라면 뭘까?
- 비행기인가?
- 사진을 찍을까 말까?
!@#$^%%$^%$%&^$%^%$#@$%@!$!&(^*&^%$#@...
그러나, 사진을 찍은 순간, 신호등 불이 바뀌자 말+생각 없이 카메라를 베낭에 넣고 코트를 추스려입고 걸음아 횡단보도를 냅다 총총걸음으로 건넜다...-_-;;;;;;;
2003.12.16
@Flower Market Inter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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