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ting for the Last Train
언제부턴가 막차인생을 즐기며 살았던거 같다...
생각해보니 대학때부터인듯....가끔은 한적하고 조용한 지하철을 타기 위해 일부러 빈둥대다가 혹은 놀다가 막차를 타는 날들이 많았다..학년이 높아지면서는 공부하다 그런날들이 있었고...회사생활하면서 더 일상화 되었고...
다들 아침형 인간 하는 요즘에 난 여전히 막차인생이라고 생각해보니 왠지 서글퍼 지기도 한다........-.-;;
2003.12.15
@3호선 종로3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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