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대교 at night
토요일날 일마치고 집에 가는디 도깽이한테 전화온게 생각나서..-.-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내가 왜 걸었을꼬.......--)
인간, 우울의 극치를 달리며 사무실에 있다카며 제발 보자구 해서..-.-; 집에 거의 다간거 차를 돌려 촌사람 서울 구경도 시켜줄겸........pickup하고 맥주 2캔에 과자쪼므레기 1봉지와 들고 잠실 고수부지로 가서 토욜밤에 남자 둘이서 차에 있던 돗자리 깔아 제끼고 반쯤 눕다가 앉다가 하면서 딱 1캔만......마시고 시원한 바람쐬며 있다 왔습죠......
정말이지 아~~주 시원~~~ 했습니다......
그래도 서울도 살만한 도시죠?
200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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