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12, 2009

Bellevue Municipal Course Driving Range

Hard to hit!!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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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1, 2009

Never Ending Story

Had a quick trip to Seattle to pick up wife's X-Ray and pass it to TB clinic of Harborview Medical Center.

Never ending story till I held the card in my hands. :)
Yes it really has a beautiful harbor view with sunset...

2009.12
@Harborview Medical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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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8, 2009

Busy Day with all administration


오늘 휴가를 내고 Seattle/Bellevue 동네 총 3군데를 돌아다니면서 벼르던 큰일들을 했다..



* 둘째 아이 여권 신청(미국 & 한국)

미국 여권은 서류는 준비하기 나쁘지 않은데..부모가 애를 데리고 현장에 가서 선서까지 해야한다..-_-; 졸지에 간만에 오른손 함 들어주심...^^

한국 여권은 애를 안데려가도 되서 좋긴한데..서류도 복잡하고 가서 설명도 일일히 다 해야해서 마치 죄인 취급받는 것 같아 좀 아햏햏스럽다..(영사관 직원분들이 친절은 하신데..왜 그런지 꼭 뭐 보자고 하는게 많고 질문도 많다..)



* 이민국 신체검사 (주사 바늘 4방 몸에 꽂히고 X Ray 한방 맞아주심..-_-)

에휴.. 이걸 마눌님과 같이 했으나..동시에 애 둘을 데리고 하려니 정신 없어 무쟈게 힘들었음....헥헥.. 나름 이민국 프로세스에 경험많은 의사를 찾아간다고 Chinatown 한복판에 대부분의 환자가 중국 사람인 병원에 가주심.. (나름 문화체험..-_- 하지만 중국액센트 강한 의사와 병원 직원들에게 의료 관련 설명을 들으니 머리에 쥐가나주셨음...@_@)
국민학교 6학년 때 맞았던 불주사 반응 검사까지해서.. 어찌되었건 하루에 총 3가지 이물질(균/백신)을 몸에 넣고..피도 뽑고 방사선까지 쐬어 주셨다...


* 마지막 서류 정리

밤에는 서울에서 와야할 서류 최종으로 받아주심...아 왜 호적등본은 갈갈히 찢어서..-_-; 사람 힘들게 하는지...


결국, 내일 모레 팔뚝이 얼마나 부운지 의사한테 보여주러 가면 준비는 얼추 끝나는 듯 싶다.. 어휴..정말이지 이민국 준비 프로세스는 정말 싫여요.. 참고로 제일 힘들었던 건..


* 여권 전면 복사:

내 여권은 벽돌(미국 관련해서는 총 3권을 들고 다녀야 한다..)인지라 결국 여권 복사는 인내심 테스트다..-_-

1. 1997년 발급 여권 - 미국 비자가 3개나 찍혀있다.. 교환학생왔을 당시와 대학4학년 때 받은 6개월 관광, 그리고 회사 처음 취직하고 받은 10년 관광.. 처음 두개는 이미 사망한 비자라 상관 없는데 마지막 관광10년 짜리가 어찌되었던 유효한 비자라 항상 보여줘야 한다..아..-_-;

2. 2002년 발급 여권- 여권 디자인이 바뀌면서 연장이 안되고 새로 받으래서 받아서 들고 다니던 사이 MBA 나올 때 받은 미국 학생 비자가 여기에 찍히고 말았다...

3. 2006년 발급 여권-지난 번 받은 새여권이 껍질만 새거지 실제는 연장의 개념이었기에 이제는 진짜로 새로 만들라 하더라..-_-;; 아 놔... 결국 가장 최근 출입국 기록은 여기 다 있어주심..

뭐 비슷한 거로는 I-20 서류 관리하기도 있다. 뭐 많이들 비슷한 경우 많겠지만...I-20 수도 꽤나 많으시다..

* 오리지날
* CPT 하면서
* OPT 들어가면서
* OPT 와 H1B 사이 Gap 구간설명 추가하면서

Total 4본에다 마눌님 3본 까지..게다가 이 양식은 가독성이 팍팍 떨어져 헷갈리기 딱 좋다..ㅋㅋ
암튼 이제 정말 끝이기를!!!!


2009.12

Monday, November 30, 2009

Samsung Behold2 - First Android from Samsung in US

Happen to play with first version of Andriod from Samsung in Americas.
First feeling is 아주 훌륭하다.. Andriod기능을 충실하게 지원해 줄 수 있는 Full Touch phone이라고 간단히 요약할 수 있는 듯 싶다..
5M Camera 및 비디오 지원, Wifi 지원도 맘에 들고... 우리집 실내는 약하지만..-_-; 밖에서 돌아다닐 때 coverage 및 3g 속도도 꽤나 불편없이 쓸 수 있다.. 무엇보다도 LED Screen의 밝은 해상도는 압권인듯 싶다..
그리고 요즘들어 은근슬쩍 휴대폰들이 무거워지 고커지는 경향이 있는데..아주 slim하시고 가벼워 만족스러웠음.. Touch Keyboard가 적응하는데 좀 시간이 걸릴듯 싶긴한데.. 당연한 이야기인지는 몰라도 실물 키보드 보다는 오타율이 좀 높다...^^;
Cube란 새로운 메뉴가 있긴 한데.. 약간 벅벅거리고 생각보다 그리 쓰지는 않는듯 싶다..
한가지 또 아쉬운 점은...모든 Touch Phone 및 data device가 격는 문제이긴 하겠지만, Battery가 닳는게 눈에 보인다.. 대충 2-3일 쓰면 바닥날 듯 싶다..거야 뭐 열심히 충전해주시는 수 밖에...^^
암튼 이러한 장점들을 가진 관계로 현재 이 폰은 마나님께 조공으로 받쳐 사용되고 계시는 중이시다..^^
이거 삼성에서 광고조금만 해주시면 우리회사 대박제품 될텐데...(우리회사에서 광고하는 건 족족 다 실패라 꼭 삼성에서 해주셨음 한다...-_-)란 생각도 잠시 해주셨음...
Another highly recommended!
2009.11

Windows 7

Thanksgiving 을 맞이하여.. 홈 PC를 Windows 7으로 upgrade했다..

뭐 Vista에 큰 불만이 있었던 건 아니었지만.. PC가 OS를 버거워 한다는 느낌은 계속 가지고 있었다.. 흐흐.. 어쨌던.. 머리털나고 처음으로..(아 쑥스러워라..) 정품 Package를 구해서 설치했다.. (뭐 이전까지는 항상 회사버전 혹은 PC새로 샀을 때 따라온것으로 유지했었다...) 왠지 양지로 나온 기분....-_-;;;

각설하고..큰 사용자 UI는 크게 변하지 않았고.. 투명창 기능 이 있어 시작 메뉴바를 간편하게 해줬다는 점 하나는 칭찬받을 만한듯 싶다.. 무엇보다도 가장 칭찬 받을 일은.. PC가 많이 가벼워 졌단 느낌이다.. Booting속도도 훨신 빨라지고 개별 operation도 느끼기는 어렵지만 많이 가벼워 졌다.. Vista깔린 PC사고나서 들었던 "이 PC의 주인은 나인가 아니면 Vista인가?"의 생각이 없어지고 드디어 내가 PC의 주인이라는 생각이들었다..

그리고 단적으로 시끄럽게 돌아가던 fan 소리가 확줄어들었음은 아마도 좋은 현상을 반증하는 듯 싶다... (물론 먼지 구덩이 PC를 진공소재기로 구멍마다 쫙~ 빨아들인 효과도 있겠지만..-_-)

물론 32bit버전을 깔아서 bit의 upgrade로 인한 효과는 아직 못 보았지만 그래도 훌륭한듯 싶다..

2009.11

Thursday, November 26, 2009

Closure of US Cyworld - Another 탱자 Story (橘化爲枳)



Another not-prepared but just planted business model declared end of life...
Also confirms that consumer faced Internet business is a cultural business..

나름 internet과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어서 처음에 cyworld가 미국에 나온다고 했을 때부터 나름 유심히 지켜보면서 나름 걱정아닌 걱정을 사서 했지만.. 결국 우려하던 사태가 벌어졌다...
과연 해외진출한다는 의지만 높았지 제대로 시장 조사, 고객 조사나 해보고 시작했는지 의심스럽다.. 결국 귤나무 심어 먹지도 못하고 접는 탱자만 본 꼴이 되어 버렸다..쩌비..

그리고..한편 google이 한국에서 고전한다는 "통쾌성" 신문 기사는 인터넷에서 많이 봤는데 cyworld가 미국에서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것에 관한 기사는 아직까지는 하나도 못봤다...

암튼, 아시아에서 한국처럼 미국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가 또 있겠냐 하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 둘은 공유하는 것도 많지만 참 다르다...

나름 개인적으로는 한국 Internet/IT 기업들이 미국에서 많이들 성공해서 나중에 내가 일해볼 기회도 만들어 주길 바랬건만... 하나 같이 어이 없이들 무너지고 있다...아 슬퍼라.... =.=;

한편 "윤군의 저주"는 무서울 정도로 계속되고 있다.. -_-;


2009.11

Monday, November 23, 2009

무한도전 New York편과 관련된 논란들..




무한도전은 몇 안되는 내 일상의 낙 중 하나이다..


근데 사실 이번편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뭐 정준하가 세프한테 대들었네 막굴었네 마네 그건 인간 됨됨이가 그러네 마네 했다 치고.. 뉴스에 논란이 되고 있는 타블로의 형이 쓴 글과 관련되어서에 국한한다면 나 또한 뉴욕 길거리 장면들을 보면서 타블로의 형과 같은 비슷한 생각을 했다..

솔직히 그냥 웃고 넘기긴 했지만.. -사실 그렇게 "노력"했지만- 너무나 적나라한 현실에 상당히 불편했다..

어렸을 적 살던거 제외하고...이제 머리에 철들고 미국에서 지내본게 만 5년 째, 나 또한 Open mind로 하려고 노력하지만, 미국 사람과 5분만 이야기 해보면 대충 이 양반이 -물론 나의 버벅대는 영어탓도 크겠지만- 나 혹은 동양사람 혹은 한국 사람을 어떻게 보는지 파악이 된다..

혹시, 무한도전 제작팀이 유머와 재미 보다는 "우리가 그리 소중하게 생각하는 한국/한국문화/한국인의 자존심 혹은 우수성의 해외판 현주소를 까발리고자" 논란을 일으키는게 주 편집의도였다면 정말 경의를 표하고 싶다.. 정말 아주 정확하게 눈물나게 까발려주셨다...

영어 못하는 사람을 개 쳐다보듯 하는 사람들과, Excuse Me란 말에 전혀 Sorry하지 않은 표정으로 한 Sorry란 짧은 말 한마디로 지나가는 사람을 볼 때, 적어도 이 나라에서 내가 차별당하는 구나 라고 한 번이라도 생각해본사람은 나처럼 피가 끌었을 께다...

잠시 방문하고 가는 사람이야 1회성으로 그치겠지만, 여기서 애써 극복하며 남아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적어도 최소 방송에 나온 몇 명의 사람들에게 그런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거나 그런 이미지를 "확인사살"했다는 건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 등에 칼 꽂는 "역주행"이다..

그래서, 한편으론 외국 생활을 많이 해봐서 이런 현실을 알고 있을법한 타블로 형의 분노가 구구절절 이해된다.. 얼마전 박찬호 선수의 인터뷰 내용중 "본인은 어딜가도 이름보다는 Korean이라고 불린다"는 이야기도 이와 일맥상통한 이야기이다..

적어도 이 나라에서 100% 현지 발음이 아닌 영어와 노란 얼굴 실눈에 Korean이라고 불리고 혹은 단정지어지고 사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2009.11

Friday, November 13, 2009

Bye BlackBerry 8100 and Welcome BlackBerry 8900

It was a great pleasure to hang with historic blackberry 8100 which was easy to hold, and cute to play with...

Now I am back to full keyboard with faster cpu device!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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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1, 2009

회사...




요즘 회사생활 하면서 참 걱정이 많아진다...


뭐 나이들고 그런것이려느니 하고 넘어갈 수 도 있겠지만.. (쿨럭....내 이래뵈도 4인가족 가장이요... -o-;; )

그전 회사 생활해온 이래로 불만은 항상 있었지만...회사를 걱정한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걱정이 좀 된다...

MBA 전략 수업시간이나 흔하디 흔한 경영전략 책 혹은 Technology Management책에 보면 고전적으로 나오는 Case들이 2가지가 있다...

1980년대 Microsoft DOS-IBM Platform vs. Apple/Mac 과 2000년대의 Sony Playstation vs. Microsoft xBox이다...

요지는 결국 Platform싸움에서 누가 우선권을 쥐고 견고한 Society혹은 Ecology를 구축하느냐의 문제인데... 요즘 미국 Wireless시장이 그런식으로 변화하는 것 같은데 우리 회사는 어떻게 가는지 방향이 잘 보이질 않는다..
iPhone에 당했다고 온통 울어대다가 Andriod phone을 세계최초로 service시작해 놓고선 갑자기 franchise & exclusive device 및 service에 초점을 두는 마치 양복에 농구화 신는 듯한 감각은 이해가 안되 영 걱정 중이시다...-_-;

그리고 요즘 이 바닥 돌아가는 걸 보면서, 경영전략 시간에 배운 인상적인 Case가 하나 자꾸 생각이 난다... Cola Business Case

모두가 다 아는 Pepsi vs. Coca이건 아니고.. 결국 음료 시장내에서의 Bottler<제조원: XX음료제조>와 Beverage Concentrate <공급원:Pepsi, Cocacola> industry간의 이야기인데... 결국 헤게모니를 쥐고 가는 sector혹은 value chain상의 value를 생성하는 chain이 결국 모든걸 좌지우지하게 되더라 라는 교훈을 주는 case였다..
(Case의 골자는, 기억이 맞다면...^^a, 결국 value chain에서 차별화를 할 여지가 없는 bottler들은 결국 concentrate공급해주는 부문에 질질 끌려다니며 돈도 못벌고 결국 다 박살 나거나 concentrate에 흡수 합병되는 비애(?)를 겪었다는 슬픈 이야기임..흑흑)

다시 현실 이야기로 와서.. 우리 회사는 아직도 wireless service value chain의 헤게모니를 wireless carrier가 가지고 있으며, 우리회사가 그 걸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과연 그럴지..

이 와중에 회사의 Marketing function에 있는 사람들은 Brand Management에 자꾸 주력하고 있어 걱정된다.. 맘 같아서는 Marketing 임원방에 가서 Kotler 책 한권 놓고 오고는 싶다만...참아야지...^^
value chain에서 헤게모니를 가져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소중하디 소중한 Franchise device와 service에 대박을 기대하고 있으니 이것참.... 내가 보기엔 우리 회사는 Oreo나 Ritz로 평생 먹고사는 Nabisco, Cheetos와 Toritos로 다 먹고사는 Frito Lay 같은 부류의 회사도 아니면서 branding에 목숨 걸고 접근하는게 맞는지 의문이다....

무엇보다도 사실 처음 입사했을 때 내가 제일 좋아했던건... Slim한 조직이였다.. 2007년 입사 때엔, 회사의 외형 성장 속도가 빠르던 시절 조직은 매우 slim했다.. 솔직히 사람 뽑을 시간이 없었서 회사에 사람은 항상 모자라고 빈자리는 많았다는게 맞는 이야기일듯 싶었다..

허나 지금.. 회사의 성장에 갑자기 제동이 걸리고 그동안 못채운 빈자리는 때마침 이동네에서 쓰려저 주신 "은행을 가장했던 부동산부실 대출업자"와 "별다방"이 어려워지며 넘쳐나는 지원자로 순식간에 다 차 버린 이후로....

-조직간에 의사소통은 제약되고 업무의 중복도 많고..
-우리 회사의 최강점이던 corporate value중심의 문화도 많이 약해졌고
-빠르게 움직이던 장점도 절차와 조직 계층으로 많이 늦어지고 있다..
(이런건 예전 consulting시절 주구장창 봐왔던것이라 이젠 지겹기 까지하다..-_- 그리고 예전엔 이런 생각 있었으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분위기였것만, 이런 생각도 이젠 이야기해봤자라는 생각도 든다..)

결국 고민하다 드는 생각은..... ^^

* MBA 정말 할 필요없다.. 주위에서 회사 생활 조금만 주의 깊게 보면 다 체험으로 공부할 수 있다...

혹은

* MBA 정말 알차다... 회사생활이 모든 Case에서 이미 다루어졌던 이야기다...

인 것같다.. 계란이 먼저인가? 닭이 먼저일까? ^o^


2009. 11
뭔가를 결심한지 이틀 째...

Monday, November 9, 2009

DIY 2: Laptop Fan Replacement

얼마전부터 나의 미국생활과 함께 시작되었던 유구한 연을 가진 우리 Thiankpad T42가 캥캥거리기 시작했다..

좀 켜놨다 싶으면 탱크 굴러가는 소리도 내고 가끔은 Fan Error로 Booting도 안되고...그럴 때마다 순간 맞바람을 불어주고 먼지좀 대신 먹어주는 인공호흡을 하며 연명하다가 결국 Fan을 갈았다..아 절라 비쌉니다..대략 ebay에서 60불...거의 이건 뭐 대략 싸구려 이동식 에어콘값이구만...T_T

옆 컴퓨터 창에 Hardware Material Mannual을 띄어 놓고 조이고 풀고 해서, Battery>Keyboard>외장판 다 떼고... 마지막으로 팬을 떼어네 이 Laptop쓴지 4년 반만에 최초로 CPU와 대면식도 해주셨다...^^;

에휴... 사실 작년 초에 Warranty 3년 expire되기전에 나름 때마침 망가져주신 Lan Adaptor 갈고, CD도 갈고, Keyboard도 갈았건만.. 이젠 Warranty도 없어서 결국 DIY해주셨다.. (Keyboard는 아들님이 새 Keyboard 장착 후 한달도 안되 뽑아주셔서 왼쪽 Ctrl 키가 없는 장애 Keyboard로 버티고 있다..)

2009.11

Thursday, November 5, 2009

Domino's Sandwich


아래 출장글에서도 언급했지만... 호텔 들어가니 너무 늦어서 밥먹으러 가기도 그렇고 비행기에서 저녁먹을 시간 놓치고 해서.. 결국은 피자가게에 전화를 하게되었다..

(이 나라는 심야에는 사먹을 수 있는게 결국 피자 아니면 타코 정도...-o- 정말 이럴땐 야밤에 먹던 현경의 짜장면과 짬뽕이 눈물나게 그립다.)

배는 고프고 뭘 먹을까 고심하다가 시도한 것이 나름 색다른걸 해보자는 생각에 Domino's Pizza에서 하는 Sandwich였다..
혼자 피자 한판 작은거라도 먹기엔 너무 부담되고... 물론...밤 12시가 아니고 8-9시였으면 피자한판 혼자 먹었을게다..^^ 암튼 밤이 깊어 샌드위치에 (배달은 10불인가 15불 이상만 해준다고 하고, 고생고생하며 출장왔는데 하는 욱하는 설움에 윙도 시켰다..)


다시 샌드위치 이야기로..종류는 네가지에 각각 $4.99로 저렴.. 광고에는 Oven에서 굽습니다!라고 강조하여....@.@ 마음을 흔들려 먹었다.. 시식 결과 (Philly Cheese Stake) 양도 생각보다 크고 맛도 좋았다... Subway나 Quiznos에 비해 가격도 착하고 맛도 별로 밀리지 않는 느낌...ㅋㅋ

회사앞에 도미노가 있음 가끔이라도 애용해주련만...

암튼 요즘 이나라에서 먹거리들을 보면 "영역파괴"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KFC에서 Fried가 아닌 Grilled Chicken을 내놓질 않나.. (이것도 강추...ㅋㅋ) PizzaHut은 죽도록 Pasta/Wing 광고를 하질 않나...

먹으면 맛있긴 한데, 애둘 아빠는 그냥 집에서 밥먹는게 더 편하긴 하다..

2009.11

Thursday, October 29, 2009

San Antonio, TX

장장 3박4일간 출장갔다왔다.. 목적지는 San Antonio에서 한 40분 떨어진 외곽의 조그만 리조트..-_-; 회사가 어려우니 예전같으면 전직원이 Las Vegas같은 곳 혹은 대도시의 삐까 뻔적한 호텔+컨벤션 센터에서 하는 행사를 지역적으로 것도 수련원같은 리조트에서 했다...
올만에 혼자 출장가서 보스도 없이 내가 온몸으로 다 맞을것 맡고 벅벅영어와 깡으로 버티다 왔다..휴..-_-; 나름 San Antonio는 유명한 관광도시중 하나인데 (Alamo, Riverwalk등등) 도착하는날 밤 10시에 도착해서 호텔에 들어가 12시에 도미노에서 샌드위치 배달시켜먹고 자고 다음날 리조트로 직행... 그리고 오는날도 12시까지 미팅하다가 2시 비행기 타려고 손살같이 공항으로 직행해서 하나도 못보고 왔다...-o-;;;
뭐 나름 수확이라면, 출발 전날 밤에 가까운 Austin에 몰래 혼자 점프 및 왕복 3시간 운전해서 MBA동기 형집에 가서 반가운 얼굴들 2년만에 보고 어떻게 사는지 구경하고 온 것 정도 있겠군...--;
아무튼..땅떵어리 XX지게 큰 나라에서 비행기 타느라 고생은 했다.. 직항도 없어서..-_-; Regional Jet (조그만 비행기..) 3시간씩 두번 타고 오느라 허리 아프고 피곤하고.. 게다가 LA에서 Seattle올라올땐 맨뒤자리여서 의자를 뒤로 젖히지도 못하고 남의 화장실 냄새만 신나게..흑흑.. 이거원 "대변은 비행기 타기전 공항에서"식의 계몽 운동을 벌이던가 해야지 이거원...@_@
2009.10
I-35 to San Anton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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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6, 2009

Denver Int'l Airport

통한의 Denver 공항.. 어여 2년 반전 울트라 비굴 자비 인터뷰를 하기 위해 비행기 갈아탔던 곳이다 (싸게하려고 직행 안타고 여기서 갈아트는 비행기를 끊었음...T_T.. )물론 회사 행사 관계로 1년전에도 왔었지만 그 땐 Denver가 목적지라 별감흥이 없었는데 비행기 갈아타기 위해 와보니 예전의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 Denver International Airport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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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3, 2009

Lego 8031: Star Wars V-19 Torrent





It has been much for a while to keep my personal hobby!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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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0, 2009

Bye bye my old BlackBerry Curve

Finally the pearl in the middle stopped working and it's time to say good bye ToT
(2007.10-2009.10)

and I am going to historic BlackBerry Pearl 8100 ...T_T
그동안 수고 정말 많았어요..T_T

2009. 10

Thursday, October 15, 2009

Chan Ho Park!!! On NLCS

Please!! My Hero!!!
Finally Dodgers should regret that they did not proactively offer him a spot in this season. ^^

Saturday, October 10, 2009

IPod정리

어제 무슨 필이 받았는지 너저분하게 방치되어 있던 아이팟 iPod IDtag를 정리하느라 거의 날밤을 샜다. (다 하지도 못할 껄 왜시작했을 꼬...--;)

오랜만에 옛날에 많이 들었던 음악들도 들어 좋기도 했지만... 아 졸려라

바쁘다는 일상의 이유로 안하고 지내는소소한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새삼 깨달아 주셨다.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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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8, 2009

Cabin Air Filter!

드디어 주문하였던 자동차 air filter가 배달 왔다. 정말이지 이 나라의 DIY 문화는 적응이 쉽지 않다..^^; 문화땜시 하는지..돈땜시 하는지..-_-;
소나타의 에어 필터는 Glove Box 뒤에 있는고로 Glove Box 뜯어내느라 한 10-20분은 낑낑대다 처리했다. 뭐 항상 그렇지만 하고 나면 쉽고 돈도 절약하고 뭔가 배운 것 같기도 해 기분은 좋다...^^

이제 남은 다음 숙제는 차 긁힌거 녹제거와 페이트칠..-_-; 흑흑 정말 힘들다..T_T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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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6, 2009

Microsoft Office 2007

드디어 고심끝에 오피스를 2007로 업그레이드했다..

다들 하도 주위에서 "1-2주는 업무 차질 생길꺼다" "죽겠다" 겁을 줘서 망설이다가 걍 질러버렸다..-_-;

인터넷 뒤져보니 2003으로 메뉴를 바꾸어주는 Add-in program도 파는 것 보면 메뉴 바꾼거의 문제가 비단 나 및 내 주위 사람들만의 이슈가 아니라는 생각이 파득 들었다..^^

First Feeling:

메뉴가 생소하고 "튀 나온 느낌"에 아이콘으로 되어 있어 참 부담스럽긴하다.. 그래도 다행인건 right click pop up menu로 아직까지는 버텨내고 있다..^^ 나름 성능이 빨라지거나 좋아지는 걸 기대했으나 아직 그 단계는 아닌듯 싶은게 아쉽고.. 뭐 65000 row 넘어가는 건 아직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편리할듯...업그레이드 하면서 역시나 수십개의 update 가 가동되느라 컴퓨터 몇번 끄고 켰다...=.=;;

Thursday, October 1, 2009

Friday, September 25, 2009

Starbucks VIA

오랜만에 회사 책상 정리하다가 한켠에 있던 스타벅스 판촉물 발견...한 세네달 되었나..-_-;
암튼 슈타벅스에서 새로 밀고 있는 인스턴트 커피...아마 봄쯤 나왔는듯 싶다나름 시애틀과 시카고에서만 테스트중이라고 하는데.. ..
맛본 결과는...Doodong~~
뭐 한두번은 먹을 만한 것이나 장기 섭취시에는 역쉬 인스턴트 커피는 맥심 모카믹스를 쫓아 올 게 없음을 여실히 보여준다...깔끔함은 있는데 내려먹을 때의 "깊음"은 부족..
그냥 시애틀외에 있는 지인들에게 선물이 필요할 경우 "토산품"으로 사주고 있다...^^
슈타벅스는 인스턴트 쪽에서 이런저런 노력은 많이 하는데 이것도 그렇고 한동안 열심히 광고하던 더블샷도 예전 서울에서 먹던 "까페라떼"같은 부드러운 맛이 안나 참 아쉽다...^^
2009.9
@ My Desk

Wednesday, September 23, 2009

Rattlesnake Lake @ North Bend, WA


아주 고요하고 조용한 호수였다.. 호수 군데군데 나무 밑둥만 박혀있는 것도 인상적이었음..
사실 호수 외의 다른 시설은 하나도 없는 곳인데, 그 덕분인지 아니면 때문인지 태현이랑 돌만 던지고 놀다가 (물론 아들님은 물에 뛰어들어주심....-_-;;) 왔음..
내년 여름에는 여기와서 괴기 함 꾸워먹어봐야겠다 생각해주심...^^
2009.9


Friday, September 18, 2009

Tuesday, August 11, 2009

2 Years of Life in Seattle...





어여 이동네에 우여곡절 끝에 정착하여 산지도 벌써 2년이 후울쩍 넘어가는구낭....^^
과연 그동안 달라진게 무얼까? =.=;;
엄...
엄...
가족 구성원이 는거랑...^^ 나이는 확실히 달라졌군..-_-;

2009.8.11

Wednesday, July 29, 2009

Got Steamed out in Safeco Field




Historic Record high day in Seattle @ Safeco Field 101F!!!!

2009.7.29

Sunday, June 21, 2009

Monday, February 2, 2009

MC Hammer!!!!!



Wow... now "old" MC Hammer showed up in TV..with still fascinating moves...

2009.2